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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여름휴가 ‘환전·카드 이벤트’ 챙겨 떠나볼까

등록 2011-06-19 21:28

은행들, 환율 50~70% 우대…무료 여행자보험도
카드사들은 휴가비 캐시백·여행 상품권 등 제공
여름휴가철, 방학을 앞두고 은행과 신용카드사들이 환전 때 환율 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 항공권·여행상품 할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들어갔다. 의외의 소득을 얻을 수 있으니 지나치지 말고 챙겨보자.

■ 은행 환전 행사 외환은행은 환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외환은행 환전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 영업점 창구를 이용해 환전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해 할인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고, 사이버환전을 이용하는 고객과 크로스마일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최고 70% 환율 우대와 여행자보험 무료 가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과 크로스마일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세계일주 마일리지(1명), 아이패드(3명), 탁상시계(500명) 등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열린다.

하나은행도 ‘환전·송금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실시한다.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환전·송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60%까지 환율을 우대해주고, 하나은행을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에게는 최대 70%까지 우대 혜택을 준다. 또 1000달러 이상 환전할 때에는 외국여행자보험 가입도 공짜로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9월16일까지 환전 우대 행사를 한다. 이 기간 외국여행과 배낭여행, 유학,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인터넷 환전고객에게도 50~70%의 환율 우대율을 적용하고, 환전금액에 따라 외국여행자보험을 공짜로 가입시켜 준다.

신한은행도 9월15일까지 여는 ‘환전·송금 페스티벌’을 통해 환전·송금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따라 최고 70% 환율을 우대해준다. 100달러 이상 환전하고 외국에서 10만원 이상 물품을 살 때 신한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아이패드2(1명), 네스카페 돌체구스토(3명), 롯데호텔 레스토랑 식사권(5명) 등의 경품을 준다.

■ 카드사 경품·할인 행사 지난해 전업계 카드사들의 여행상품 관련 사용액이 가장 많았던 시기가 여름 휴가철이 낀 3분기였다. 카드사들이 일년 중 가장 많은 경품 및 할인 행사를 여름에 여는 이유다.

케이비(KB)국민카드는 7월10일까지 숙박, 운송수단, 관광여행, 전자상거래 등 휴가 관련 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누리집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해 10만~100만원의 휴가비를 캐시백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이달 30일까지 카드 3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해 비발디파크 오션월드(200명) 등 무료이용권을 모두 500명에게 준다.

엔에이치(NH)카드는 농협 창립 50돌을 맞아 7월1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열고, 크루즈 상품권, 리조트 숙박권, 테마파크·골프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롯데·삼성·신한·외환·우리·하나SK카드·현대카드 등 카드사들이 항공권이나 여행상품 할인, 전자제품 구입 때 무이자 할부 행사 등을 펼친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은 각 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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