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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우리은행 등 5개사 펀드판매 ‘낙제점’

등록 2009-05-13 23:11

금감원, 20개사 조사
금융당국이 실시한 펀드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신분을 숨기고 판매현장을 점검하는 것) 결과 펀드 판매회사의 전체 평균 점수가 100점 만점에 70.1점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금융감독원은 3월23일~4월10일 은행 12개사 120개 점포, 증권사 8개사 80개 점포 등 총 20개사 200개 점포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에 대한 미스터리 쇼핑을 실시해 표준투자권유준칙의 준수 여부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3개사가 80점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광주은행, 동양종금증권,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5개사는 60점 미만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나머지 12개사는 60~79점을 받았다.

주요 평가항목별 만족도를 보면 판매인력의 적정성이나 자료사용의 적정성은 각각 98.7%와 94.5%나 돼 만족도가 높았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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