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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최대 블록체인 포럼 ‘컨센서스 2023’ 개막…112개국 찾을 듯

등록 2023-04-26 10:00수정 2023-04-26 10:09

국내 리뷰 행사 내달 3일 열려
마이클 케이시 <코인데스크> 최고콘텐츠책임자(왼쪽)가 '컨센서스2023'을 소개하고 있다. 코인데스크 제공
마이클 케이시 <코인데스크> 최고콘텐츠책임자(왼쪽)가 '컨센서스2023'을 소개하고 있다. 코인데스크 제공

‘컨센서스 2023’이 26일(현지시각)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린다. 컨센서스는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 행사다.

이번 컨센서스에서는 가상자산(암호화폐)과 블록체인, 웹3, 메타버스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참가자들이 직접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게이밍 존,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아레나, 다오(DAO) 하우스, 대체불가능토큰(NFT) 갤러리 등도 마련됐다. 주최 측은 올해 약 112여개국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추산했다.

연사로는 제니 존슨 프랭클린 템플턴 회장,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 케이틀린 롱 커스토디아뱅크 시이오, 제레미 알레어 써클 시이오, 일리야 폴로스킨 니어 프로토콜 공동창립자, 에민 군 시어 아바랩스 시이오, 세르게이 나자로프 체인링크 공동창립자, 에드워드 스노든 프리덤오브프레스 대표,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블록체인 금융관련 주요 세션으로는 △새로운 돈의 모델을 향한 10년의 롤러코스터 △중앙화금융 난장판 정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호자산의 신흥시장 △벤더의 새로운 시장 구조 △부동산, 미술, 주식: 실물자산의 토큰화 △마운트곡스에서 FTX까지: 규제 리더로서 일본의 진화 △규제의 핫시트에서 바라본 코인베이스의 모습 △규제 물결 확산: 전통금융의 컴플라이언스 교훈 △암호화폐가 은행 시스템에서 추방될까? △세계의 차세대 크립토 허브는 어디? △그림자 규제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가상자산 금융 정책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웹3 주요 세션으로는 △모두가 몰려온다: 소비자 웹3는 그 순간을 보내고 있다 △크립토세대: 웹3와 음악의 미래 △웹3, 브랜드와 차세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물결의 열쇠 △대중화의 기회와 장애물 △블록체인 창작물의 가격 △브랜드와 크리에이터 간의 공생 강화 △신흥국가에서 웹3 게이밍의 역할 △역사는 웹3의 이 순간에 대해 무엇을 말하게 될까? 등 풍부한 강연들이 마련됐다.

<코인데스크 코리아>는 수백 개의 이벤트와 세션이 벌어지는 컨센서스 2023에서 주목할 만한 인사이트를 모아 다음달 3일 '컨센서스 리뷰 인 서울'을 개최한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코인데스크> 칼럼니스트 마이클 케이시 최고콘텐츠책임자가 영상 강연을 통해 컨센서스 2023의 핵심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마이클 케이시는 컨센서스 2023에서 ‘브레인스토밍: 인공지능(AI) 및 웹3 시대의 암호화폐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컨센서스에서 발표자로 나선 에리카 강 크립토서울 대표,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장규현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교수 등이 오스틴 현지에서 확인한 블록체인 트렌드와 이슈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스틴/김제이 선소미 코인데스크 코리아 기자 jey@coindes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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