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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부산엑스포 염원 담은 ETN 종목, 25일 거래소 상장

등록 2022-11-23 17:07수정 2022-11-23 17:11

미래에셋증권 발행 ‘미래에셋 FnGuide 부산엑스포 추가수익 ETN’
코스피가 상승해 2410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상승해 2410대 후반에서 거래를 마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상장지수증권(ETN)이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23일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한 ‘미래에셋 FnGuide 부산엑스포 추가수익 ETN’을 오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종목의 기초지수는 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에 참여하는 11개 기업(삼성전자·현대차·POSCO홀딩스·SK·LG·GS·신세계·현대중공업·CJ·롯데지주·한화, 편입비율은 25.5%~1.1%)을 구성종목으로 한다.

거래소는 “기초지수 수익은 편입기업의 주가 수익과 배당재투자수익 외에 엑스포 유치 결과에 따른 추가수익(플러스 알파)으로 구성된다”며 “엑스포 부산 유치 성공시 30일간 매일 4bp(0.04%)씩을, 유치 실패시에는 30일간 매일 1bp(0.01%)씩 기초지수 수익에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상장지수증권(ETN)은 투자 수익률이 기초지수 변동과 연동되도록 증권회사가 발행한 파생결합증권으로, 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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