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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이자 이익’ 증가…우리금융지주 상반기 순익 역대 최대

등록 2022-07-22 17:03수정 2022-07-22 17:10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조7614억
대출금리 상승 영향…반기 기준 역대 최대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연합뉴스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 연합뉴스

우리금융지주의 상반기 순이익이 1조7614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지주는 22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은 1조7614억원으로 전년(1조4197억원)보다 2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올라가면서 상반기 이자 이익은 4조1033억원으로 1년 전(3조3226억원)보다 23.5% 증가했다. 비이자 이익은 7828억원으로 전년(7213억원)보다 8.5% 늘었다.

자회사별 실적을 보면, 우리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21.6% 증가한 1조5545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는 1343억원(전년 대비 10.6%), 우리금융캐피탈은 1249억원(전년 대비 51.9%), 우리종합금융은 453억원(전년 대비 3.0%) 각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전슬기 기자 sgj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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