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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등록 2022-05-06 10:23수정 2022-05-06 10:40

카카오뱅크 등에 이어 케이뱅크도
기준금리 인상 따라 수신금리 올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 제공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각종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케이뱅크는 6일 보도자료를 내어 “6일부터 코드케이(K)정기예금, 코드K자유적금, 주거래우대 자유적금, 플러스박스, 챌린지박스 등 수신 상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은행은 물론 인터넷은행들도 잇따라 수신금리를 올리는 모양새다. 카카오뱅크도 지난 4일 수신금리를 0.4%포인트 올린 바 있다.

케이뱅크의 이번 수신금리 인상에 따라 코드케이정기예금은 가입 기간 1년 이상의 경우 기존 연 2.1%에서 연 2.4%로 0.3%포인트 금리가 올랐다. 가입 기간 3년은 연 2.4%에서 0.4%포인트 올라 연 2.8%다. 코드케이정기예금은 ‘금리보장서비스’에 따라 가입 14일 안에 금리가 오를 경우, 소급 적용 받을 수 있다.

코드케이자유적금은 가입 기간 1년 상품의 경우 연 2.4%에서 연 2.6%로, 가입 기간 3년은 연 2.6%에서 연 3.0%로 금리가 올랐다. 주거래우대자유적금은 가입 기간에 따라 0.1∼0.3%포인트씩 올라 최대 연 3.1%(가입 기간 3년)의 금리 적용을 받는다.

하루만 보관해도 업계 최대인 3억원까지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금리는 기존 연 1.0%에서 연 1.3%로 0.3%포인트 올랐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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