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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포인트 올렸다

등록 2022-05-04 10:06수정 2022-05-04 10:08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 최대 2.6%
3년 만기 시 최대 3%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 카카오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4일부터 예·적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리기로 결정했다. 이날 신규 가입자부터 바뀐 금리를 적용 받는다.

카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 폭을 넓혔다”며 이렇게 밝혔다. 카뱅의 이번 수신금리 인상에 따라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는 상품 가입 기간별로 0.1∼0.4%포인트 올랐다. 1년 만기 카뱅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 2%였지만 0.25%포인트 올라 2.25%, 3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기존에는 2.3%였지만 0.4%포인트 올라 2.7%다.

카뱅 자유적금은 1년 만기의 경우 자동이체 납입 우대금리(0.2%포인트)를 포함해 기존에 2.4%였지만 4일부터 금리가 0.2%포인트 올라 2.6%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은 금리가 기존 2.6%(자동이체 우대금리 적용)에서 0.4%포인트 올라 최대 3%까지 금리가 나온다.

그밖에 카뱅은 26주 동안 자동이체에 성공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26주적금, 파킹통장인 세이프박스의 금리를 모두 0.1%포인트씩 올렸다. 각각 최대 2.6%, 1.2% 금리를 제공한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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