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KB)국민카드가 ‘슬세권’(슬리퍼 세권)에서 최대 2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국민카드는 12일 ‘케이비국민 우리 동네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금융 소비자의 전월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동네 상권의 세탁소(1만원 이상 이용 시)에서 10%, 정육점(3만원 이상) 10%, 반찬가게 등(1만원 이상) 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켓이나 농·축·수산물 판매점(2만원 이상 이용 시)은 물론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3만원 이상)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