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하나금융-카이스트,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해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2-02-24 16:04수정 2022-02-24 16:07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카이스트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ESG 미래전략’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금융그룹 미래전략위원회 송병준 위원, 이택경 위원, 이승훈 위원, 이성열 위원,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홀딩스 최성율 대표,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카이스트 김경수 기획처장, 이재우 교수, 배종성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카이스트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ESG 미래전략’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하나금융그룹 미래전략위원회 송병준 위원, 이택경 위원, 이승훈 위원, 이성열 위원,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카이스트홀딩스 최성율 대표, 하나은행 박성호 행장, 카이스트 김경수 기획처장, 이재우 교수, 배종성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함께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은 24일 “카이스트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 저탄소 에너지 경제로의 전환, 신재생 에너지 확대 등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세계적 탄소 중립 흐름에 발 맞춰 ESG 신기술 개발 및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하나금융은 탄소 중립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탄소(Carbon)를 포집(Capture), 활용(Utilization), 저장(Storage)하는 ‘CCUS 기술’의 일환인 인공광합성 분야 연구에 적극적으로 협력,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등 학술 활동 지원을 위해 카이스트에 100억원을 기부하고, 인공광합성 연구소 공동 설립 투자금 몫으로 100억원을 지원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탄소 중립이 국제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 기술 상용화가 시급한 상황이다”며 “이번 하나금융그룹과 카이스트의 업무협약은 탄소 중립을 위한 미래기술 상용화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