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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개미들 국내+해외주식 순매수, 처음으로 100조 넘어

등록 2021-12-26 15:55수정 2021-12-26 17:58

순매수 종목 1위 삼성전자, 테슬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로 장을 마감한 지난 1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기념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63.47포인트(2.14%) 오른 3,031.68로 장을 마감한 지난 1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와 기념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와 해외를 통틀어 주식을 순매수한 금액이 처음으로 연간 100조원을 넘었다.

26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자료를 보면, 올해 개인이 순매수한 국내 및 해외주식 금액은 103조2558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65조6384억원)과 코스닥 시장(11조1113억원)의 개인 순매수 금액을 합치면 총 76조7497억원 규모로 사상 최대다. 올해 국내 투자자들이 예탁원을 통해 해외주식을 순매수 결제한 금액은 223억3786만달러로, 원화로 환산하면 26조5061억원에 달한다.

개인이 올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다. 연초 이후 순매수액은 31조3607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순매수액의 절반에 육박한다. 해외 주식 순매수 1위 종목은 테슬라로 27억9044만달러(3조3111억원) 규모다. 테슬라 순매수 금액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를 제외한 모든 국내 종목을 앞질렀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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