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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카카오뱅크 “내년 6월까지 ATM 수수료 면제 연장”

등록 2021-11-30 10:04수정 2021-11-30 10:07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내년 6월까지 전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내년에도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어간다”며 이렇게 밝혔다. 카카오뱅크 계좌를 가지고 있거나 만 14 살 이상∼만 18살 이하 카카오뱅크 미니(mini) 고객은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에이티엠에서 출금, 입금,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때 수수료를 내지 않는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대고객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에이티엠 이용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며 “계좌이체, 카카오톡 친구 이체, 오픈뱅킹 등 모든 원화 이체에 대해서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에이티엠 이용 수수료뿐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무료, 금리인하요구권 통한 이자 비용감소 등 고객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은행 설명을 들어보면 2021년 3분기 말까지 카카오뱅크가 고객들을 대신해 지급한 에이티엠 이용 수수료 비용은 1742억원이다.

노지원 기자 zo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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