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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증권

고승범·정은보, “금융위-금감원 소통과 협력 강화”

등록 2021-09-02 12:59수정 2021-09-02 14:01

금융위원장·금감원장 2일 취임 뒤 첫 회동
고승범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 제공
고승범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이후 처음 만나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금융위원회 제공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2일 취임 이후 처음 만나 두 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장 집무실에서 정 원장을 만나 두 기관이 ‘한 몸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의지를 피력하고, 이를 위해 두 기관간 진솔한 대화와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정 원장은 금감원도 정책과 감독에서 금융위와 호흡을 같이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두 기관장은 최근 우리 경제·금융을 둘러싼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위는 보도자료에서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에 누적된 잠재리스크의 뇌관을 미리미리 제거해 나가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가 임박한 가운데 금융디지털화 진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위험요인 발견 시 공동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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