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금융·증권

대구은행·교보생명 등 6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등록 2021-06-24 15:31수정 2021-06-24 15:51

전북은행·KB캐피탈·신한생명·KB손보도 예비허가 받아
아이지넷은 본허가 획득
금융위원회는 24일 대구은행·교보생명 등 6개사에 대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어 마이데이터 허가를 신규로 신청한 31개사 중 8개사에 대해 허가심사를 했다. 본허가를 신청한 아이지넷은 지난 1월 예비허가 심사 과정에서 지적됐던 사업계획 타당성을 보완한 것으로 평가해 이날 본허가를 결정했다.

예비허가를 신청한 7개사 중 대구은행, 전북은행, 케이비(KB)캐피탈, 교보생명, 신한생명, 케이비손해보험 등 6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다. 인공지능연구원은 사업계획 타당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예비허가를 받지 못했다.

금융위는 “그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영위하지 않았던 보험회사 3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아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외의 신청 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금융회사 등에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본인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다. 별도 인허가를 받으면 금융상품 및 투자 자문, 대출 중개, 신용정보업 등 다양한 업무를 겸영할 수 있어 ‘금융비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현 기자 hyun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