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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30명 늘어…누적 792명

등록 2020-12-30 09:55수정 2020-12-30 16:28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 837명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들이 확진자 과밀수용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들이 확진자 과밀수용 등 불만 사항을 직접 적어 취재진을 향해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등 전국의 교정시설에서 30일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수용자가 총 837명으로 집계됐다. 전일대비 37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법무부에 발표를 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일 대비 37명 늘어난 837명이다. 출소자를 포함한 수용자는 798명, 교정시설 직원은 39명 등이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792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전날 0시기준 762명에서 30명 늘었는데 모두 수용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확진자 중 수용자는 771명이고 직원이 21명이다. 동부구치소는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과 수용자 1830여명에 대해 4차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부구치소에서 남부교도소로 이송한 수용자 중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송자와 기존 수용자가 철저히 분리돼 감염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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