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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 수도권 연수원 2곳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

등록 2020-08-26 14:36수정 2020-08-26 14:46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 해소 차원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 전경. 삼성전자 제공

삼성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수도권 병상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에 있는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는 180실 규모로 경증환자의 치료 및 모니터링,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며 준비를 거쳐 오는 31일 본격 가동된다. 110실 규모의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도 다음 주 중 개소 예정이다.

이밖에도 삼성은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 삼성의료원 소속 전문 의료진도 파견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에서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짝을 지어 파견되며 순환근무 형태로 의료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3월에도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300실)과 삼성생명 전주연수원(180실)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경증환자 423명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삼성전자 등 14개 관계사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00억원 규모의 구호성금 및 구호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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