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가 11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상의는 “한국의 네이버, 중국의 타오바오 등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입점방법에서부터 운영, 판매,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지원을 원샷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판로 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100여개사이며 서울상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 인프라 구축 △판매 노하우 컨설팅 △온라인 판로개척 실무교육 등을 실시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서울상의 홈페이지와 전화(02-6050-3453)로 접수할 수 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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