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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올 가을 혁신적 콘셉트 박람회 열 것”

등록 2020-04-22 18:30수정 2020-04-22 18:41

독일 정부, 10월 24일까지 5천명 이상 참석 행사 금지
IFA 조직위, “혁신적 콘셉트 도입…세부 계획 곧 발표”
2019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9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삼성전자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갤럭시 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올해 가을 열릴 예정인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평소와는 다른 ‘혁신적인 콘셉트’를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로 지난해엔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간 개최됐으며 16만1200㎡(4만8840평) 규모의 전시공간에 전 세계 50여 개국 1814개의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IFA 조직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IFA는 예정대로 진행된다”면서 “다만 혁신적인 새 콘셉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베를린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월 24일까지 5천 명 이상 참석하는 모든 행사를 금지한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몇 주 동안 다양한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세부 계획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여파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MWC 등을 비롯해 주요 IT 행사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세계 4대 전자제품 박람회 가운데 하나인 IFA가 어떤 혁신적인 방법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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