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코로나19는 비대면 기술 기회” LG CNS 언택트 기술 상용화 추진

등록 2020-04-19 11:55수정 2020-04-19 13:20

클라우드 PC·비대면 진단·마스크 착용여부 및 발열감지 시스템 등
엘지 시엔에스(LG CNS)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

엘지 시엔에스 관계자는 19일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엘지 시엔에스는 그간 재택근무 체제를 운영해오다가 20일부터 정상 근무체제로 복귀하는데, 재택근무 기간에 사내 업무용으로 활용한 각종 언택트 기술을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는 계획이다.

집에서도 회사와 같은 환경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피시(PC) 서비스는 엘지 시엔에스 직원 6천여명을 포함해 총 27개사에서 14만명이 활용 중이다. 엘지 시엔에스는 클라우드 피시 서비스에서 장애 발생시 빠른 시간에 원격 복구할 수 있는 비대면 진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얼굴인식 출입통제 시스템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와 이상 고온을 측정하는 기능도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거나 체온이 37.3도를 넘으면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서비스는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본인 상태를 기입하게 해, 이상 여부를 체크한다. 구본권 선임기자 starry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