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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기업은행장에 윤종원 전 경제수석, 3일 취임

등록 2020-01-02 20:20수정 2020-01-03 02:39

노조 ‘낙하산 인사’ 반발 ‘출근 저지’ 예고
윤종원 전 경제수석
윤종원 전 경제수석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이 제26대 중소기업은행장에 임명돼 3일 취임한다.

윤 신임 행장은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특명전권대사, 연금기금관리위원회 의장, 청와대 경제수석비관 등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27일 김도진 전 행장이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현재 임상현 전무이사가 행장을 대행하고 있다. 기업은행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업은행 노동조합과 금융산업노동조합은 윤 전 수석의 기업은행장 임명 움직임에 대해 ‘낙하산 인사’라고 반발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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