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열차 고장이나 사고가 났을 때 ‘110’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레일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과 연계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철도 사고나 고장 신고를 할 수 있는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110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대국민 민원상담 통합 콜센터(국민콜)다. 기존의 080-850-4982(코레일 철도교통관제센터)에서 110으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오는 15일부터 국번 없이 110으로 전화하면 코레일 24시간 상황실로 연결된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