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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재계 “협력과 번영 절실…한겨레 역할 더 커질 것”

등록 2018-05-15 23:41수정 2018-05-30 15:48

 창간 30주년을 맞은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사장과 각계 인사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창간 30주년을 맞은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양상우 한겨레신문사 사장과 각계 인사들이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현정은 회장, 황창규 회장, 윤세영 회장 등
금융계·공기업 등 주요 인사들 참석해 축하
15일 행사엔 삼성·현대차·엘지(LG) 등 재계와 엔에이치(NH)농협, 케이디비(KDB)산업은행 등 금융계, 한국도로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주요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한겨레 서른돌을 축하했다. 신현재 씨제이(CJ)제일제당 대표는 “어느 때보다 화해와 협력, 번영이 절실한 지금, 앞으로 한겨레의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는 “한겨레는 끊임없는 도전과 희망에 대한 의지로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비추는 창이자 길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부의 얘기도 있었다. 이용우 한국카카오은행 대표는 “한겨레가 진영의 논리를 벗어나서, 진보는 물론 보수도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써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희 포스코 부사장은 “한겨레의 또다른 30년을 꿈꾸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일 코오롱 전무는 “오늘 아침자 한겨레신문 1면에 실린 송건호 선생 창간사를 보니, 30년 전 신문 등록필증 교부 지연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며 고생하던 모습이 생생하게 떠올라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공영운 현대차 부사장은 “머잖아 한겨레 1면 머리기사에 통일이 되었다는 기사가 실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산업팀 종합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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