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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310명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3-20 17:48수정 2018-03-20 20:44

20일 올해 업무추진계획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가 내년까지 비정규직 310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2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공사의 전체 비정규직 437명 가운데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셈이다.

김형목 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기획조정실장은 “기간제나 단기계약직의 경우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파견·용역직은 자회사를 설립해 재고용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파견·용역의 (기존)계약기간을 고려해 2019년까지 정규직화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사 안에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해 2022년까지 민간 일자리 1만8천개를 창출하는 방안도 올해 추진계획에 담았다. 공사는 또 기존 수급정보시스템에 외부 기관의 정보 등을 추가해 농산물 수급과 가격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을 올해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자, 유통업자 등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생산·유통 물량 등을 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편 공사는 올해 우리 농식품 해외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폴란드와 대만·말레이시아 등을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했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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