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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4회 배민신춘문예 개최

등록 2018-02-26 13:45수정 2018-02-26 14:09

심사 기준 “‘풋!’ 웃기거나, ‘아!’ 공감되는 시”
대상 수상자에 치킨 365마리 선물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웃음짓게 만드는 광고 카피들을 탄생시킨 ‘배민신춘문예’가 돌아왔다.

배달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은 제4회 배민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신춘문예는 매년 봄 배달의민족 주최로 열리는 음식 주제 창작시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배민신춘문예는 매년 수만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지난해 열렸던 3회 참여 작품 수 만해도 6만여 편이다. 1회 때부터 응모된 누적 출품작 수는 총 14만 2천여 편에 달한다.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배달의 민족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올해 ‘제4회 배민신춘문예’의 주제는 ‘음식과 다이어트를 소재로 한 짧은 시’다.

심사 기준은 올해도 변함없이 ‘풋!’ 하게 웃기거나 ‘아~’하고 공감되는 시다.

참여 방법은 배민신춘문예 누리집(http://spring.baemin.com)에 접속해 시와 작가명을 합쳐 20자 이내의 짧은 시를 써서 올리면 된다. 모바일에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2주간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를 수여한다. 최우수상 2명에게는 한 달 내내 먹을 수 있는 치킨 30마리, 우수상 10명에게는 일주일 치 치킨 7마리, 입상자 30명에게는 치킨 2마리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작품을 인증한 참가자 중 100명을 뽑아 특별상으로 각각 치킨 1마리를 증정한다.

상금은 치킨 1마리당 1장의 배달의민족 쿠폰으로 지급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4월 중 배민신춘문예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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