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사 최고경영자 교체
엘에스(LS)그룹은 29일 엘에스산전 이학성(59) 부사장을 ㈜엘에스 사장(기술전략부문장)으로, 엘에스니꼬동제련 도석구(56)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17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엘에스전선 명노현(55)·윤재인(56) 대표이사(부사장)는 각각 엘에스전선과 가온전선 최고경영자로, 가온전선 김연수(56) 대표이사(부사장)는 엘에스엠트론 최고경영자로, 엘에스엠트론 이익희(56)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는 엘에스글로벌 최고경영자로 각각 선임됐다. 엘에스그룹은 “모두 1960년대생인 젊은 최고경영자들을 선임해 세계적 저성장 국면과 장기 불황을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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