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 늘려…신입은 7일부터 접수
에스케이(SK)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인턴 포함)·비대졸 신입·경력직 등을 합쳐 84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에스케이그룹은 6일 “2016년엔 지난해보다 400명(5%) 늘어난 8400명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졸 신입사원도 지난해보다 100명 많아진 26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7일부터 1000명을 뽑는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인턴 포함)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18일까지 에스케이 채용 누리집을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1차 서류평가, 필기전형(4월 말), 면접(5월 중) 등을 거쳐 5월 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력·전공·학점 등을 기재하지 않는 자기소개서와 오디션(면접)으로 인턴을 선발하는 ‘바이킹 챌린지’ 전형도 4월 초에 진행한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