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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정주영·이병철 우표 나온다

등록 2015-08-25 14:17

정주영 이병철 우표
정주영 이병철 우표
우정사업본부, 올해 경제인 주제로 우표 발행
정주영 현대그룹 전 회장, 이병철 삼성그룹 전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기념우표가 나온다. 경제인 우표가 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현대 한국 인물’ 시리즈 세번째로 경제인을 주제로 한 우표를 26일부터 전국 시·군·구의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2013년부터 ‘현대 한국 인물’을 주제로 해마다 새 우표를 발행하고 있다. 앞서 2013년에는 야구선수 장효조와 최동원을, 2014년에는 민족시인 한용운, 이육사, 윤동주 등을 기리는 우표를 발행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정 전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조선·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불굴의 개척정신을 발휘하였고 이 전 회장은 과감한 반도체 투자 등을 통하여 정보통신(IT)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선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인물 선정은 주요 경제단체가 추천한 경제분야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우표발행심의위원회(회장 라제안 한국우취연합회장)가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는 정주영 회장이 태어난 지 100년, 이병철 회장이 태어난 지 105년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모두 100만장으로, 두 경제인의 얼굴과 함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정주영)와 ‘기업은 사람이다’(이병철)라는 기업 철학이 문구로 담겼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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