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씨유 휴대폰 배터리 교환 서비스
편의점, 휴대폰 배터리 교환 서비스
편의점 씨유(CU)가 방전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된 다른 배터리로 바로 교체해주는 ‘휴대전화 배터리 교환서비스’(3000원)를 다음달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방전된 배터리를 편의점으로 가져오면 정품 여부 등을 확인하고서 해당 휴대전화 기종에 맞는 100% 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배터리를 충전하느라 기존처럼 30∼40분씩 기다릴 필요가 없다. 편의점에서 받은 배터리는 반납할 필요없이 그냥 사용하면 된다.
지원되는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분리되는 스마트폰이면 모두 가능하다. 다만, 모든 씨유 점포가 아닌 이 서비스를 원하는 일부 가맹점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이 가능한 주변 씨유 점포의 위치는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땅’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교환서비스는 지난달부터 서울 지역 20개 점포에서 시험 운영중이다. 씨유 운영사인 비지에프(BGF)리테일 송종원 생활서비스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방전에 대한 불안감이 매우 높다보니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듯 휴대전화 배터리도 쉽게 교환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사진 비지에프리테일 제공
씨유 휴대폰 배터리 교환 서비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
-
-
-
-
-
한겨레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