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항공사들,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오늘부터 예약 시작

등록 2015-01-27 16:17수정 2015-01-27 18:13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이 27일부터 홈페이지와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 임시 항공편 39편(7308석)을 투입한다. 임시편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다음달 17일부터 22일까지 편성된다. 운항노선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8~22일 닷새간 김포-제주, 김포-광주 등 2개 노선에서 5편(843석)의 임시 항공편을 띄운다. 제주항공은 17~19일 사흘간 김포-제주 노선에 24편(4500석)을 추가로 투입한다. 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 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한편 진에어와 에어부산은 1년에 두 번 마련하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은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간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국제선 14개 노선과 국내선 1개 노선에서 3~8월 운항하는 항공편이 대상이다. 인천-나가사키 노선 9만7800원부터이며, 인천-후쿠오카 노선 10만6900원, 인천-홍콩 노선 18만6400원, 인천-세부 노선 21만4400원, 김포-제주 2만7800원부터다. 진에어는 각 노선 및 탑승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다르다며 연중 가장 낮은 가격임을 내세웠다. 진에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의 초특가 이벤트인 ‘플라이 앤드 세일’은 이달 31일까지 닷새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12개 국제선 노선이 모두 대상이다. 일본노선은 9만1200원부터, 중국노선은 12만7900원부터, 동남아노선은 14만400원부터 진행된다. 특가대비 최대 65% 저렴하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9월 30일이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사망보험금도 생전에 받아 쓴다…이르면 하반기부터 1.

사망보험금도 생전에 받아 쓴다…이르면 하반기부터

‘6조’ LG CNS 기업공개…또 ‘중복상장’ 논란 일 듯 2.

‘6조’ LG CNS 기업공개…또 ‘중복상장’ 논란 일 듯

[영상] CES서 한·중·일 ‘로봇 삼국지’…개가 로봇 개 보고 “왈왈” 3.

[영상] CES서 한·중·일 ‘로봇 삼국지’…개가 로봇 개 보고 “왈왈”

기업은행 240억 규모 금융사고…금감원 다음주까지 현장검사 4.

기업은행 240억 규모 금융사고…금감원 다음주까지 현장검사

정용진,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세부담 줄여 5.

정용진, 이명희 총괄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세부담 줄여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