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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하루 만에 5% 급락…두바이유 43달러로

등록 2015-01-14 19:32수정 2015-01-14 21:20

국내 주유소 평균가격은 1524원
두바이유가 마침내 배럴당 4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14일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3일 하루 만에 5.2%나 급락해 43.30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같은날 미국 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유(WTI)는 45.89달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46.59달러로 주저앉았다.

이는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던 지난 2009년 3~4월 이후 최저가격 수준이다. 국제유가는 12일 대표적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브렌트유의 올해 평균가격 전망치를 80달러에서 42달러로 사실상 반토막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3~5% 급락했다. 시차 문제로 두바이유는 13일 이런 영향을 이어받은데다 미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과 달러화 강세, 아랍에미리트 석유장관의 강성 발언 등이 겹치며 큰폭의 하락세를 보여줬다.

한편 석유공사 유가 정보 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14일 오후 리터당 1524.01원까지 떨어졌다. 전국 최저가는 충청북도 음성군 소재 주유소로 1285원이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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