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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티끌 동전 모으니 100억 태산 우뚝’…아시아나 기내동전 모금 20년만에

등록 2014-12-11 18:52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시 오쇠동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100억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김수천 사장(사진 가운데)·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왼쪽 셋째),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셋째), 승무원들과 함께 동전 계수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시 오쇠동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100억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김수천 사장(사진 가운데)·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왼쪽 셋째),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오른쪽 셋째), 승무원들과 함께 동전 계수를 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 모금액이 20년만에 100억원을 넘었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서울시 오쇠동 본사 교육훈련동에서 ‘100억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김수천 사장·안성기 유니세프 친선대사, 오종남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승무원들과 함께 동전 계수(숫자 세기)를 했다.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은 국내에서 사장되기 쉬운 외국 동전을 모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구촌 어린이를 돕자는 차원에서 1994년 시작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연간 모금액이 3억~4억원 수준이었으나 2012년부터 10억원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 승객은 2007년부터 항상 일반석을 이용하면서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45차례 기부해 모두 6천만원 가까이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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