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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스테이크도 ‘보양식’?…말복 소비량 폭증했다

등록 2013-08-22 13:53수정 2013-10-04 19:33

스테이크 /자료사진
스테이크 /자료사진
이젠 스테이크도 보양식 가운데 하나로 꼽아야 할까? 폭염 속에 스테이크 매출이 폭증해 눈길을 끈다.

스테이크 전문점 ‘빕스’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1~20일 스테이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매출이 30% 이상 치솟았다고 22일 밝혔다. 빕스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지친 몸과 원기를 회복하려는 수요가 는 것으로 보인다. 유례없는 폭염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테이크가 이색 보양식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 12일 말복 앞뒤 3일 동안 스테이크 판매량은 무려 108%나 폭증했다. 앞서 초복과 중복에도 50% 이상 스테이크 매출이 상승했다. 이런 추세가 무더위가 심해진 말복에는 특히 도드라지게 나타난 것이다.

빕스 관계자는 “다음달 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라 스테이크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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