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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과학과 기술로 만드는 ‘신소재 화장품’

등록 2013-07-27 18:07

한겨레 기업특집|창조경영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과학과 기술에서 세계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화장품 업계 1위라는 오늘날의 위상을 일궈왔다.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화장품 업체로는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고, 1957년부터는 매년 연구원들을 유럽과 일본 등지로 보내 선진기술을 습득하게 했다. 1990년대 중반부터 피부과학연구소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였으며, 1994년에는 의약연구소, 2001년에는 헬스연구동, 2006년에는 식품연구소를 신설해 연구·개발을 강화해 왔다.

2010년에 준공된 제2 연구동인 ‘미지움’(美智um)은 ‘아름다움(美)을 추구하는 지혜(智)의 장(um)’이라는 의미와 ‘미지(未知)의 세계를 개척한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에 2만6000㎡(연면적) 규모로, 모두 500억원이 투입되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아모레는 올해 3월 멸종 위기의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을 활용해 ‘한율 고결미백 파우더 세럼’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에는 국화 가운데 유일하게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 가능한 흰감국이 활용됐다. 아모레는 멸종 위기 식물인 흰감국을 10여년의 노력 끝에 복원에 성공했으며, 여기서 미백 성분을 추출해 세럼으로 만들어 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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