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복(48) 전 검사
2만여 세무공무원들의 비리를 감시하는 국세청 감사관에 검사 출신이 처음으로 임명됐다. 국세청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뽑는 개방형 직위인 본청 감사관에 서울고등검찰청의 양근복(48·사진) 전 검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양 신임 감사관은 사법시험 31회(연수원 21기)로 1995년 부산지검을 시작으로 19년간 검사로 재직하면서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창원지검 마산지청장 등을 지냈다.
국세청은 이번 감사관 공모에 민간 전문가 등 3명이 응모했고, 면접심사와 고위공무원 역량평가 등 다단계의 심사절차를 거쳤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검사로서의 업무경험과 자세가 세정 집행과정의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 업무관행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최근 잇단 세무조사 비리사건이 불거지자 김덕중 청장 취임 뒤 70여명 규모의 ‘세무조사 감찰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하는 등 내부비리 척결에 힘을 쏟고 있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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