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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금호타이어, 1년에 기름값 23만원 줄여주는 타이어

등록 2013-05-31 10:42

한겨레 기업특집|에너지 자린고비 경영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자동차의 연비 개선은 물론 환경친화적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의무 시행을 앞두고, 타이어 업계가 친환경 타이어 개발 및 출시에 열을 올렸다.

친환경 타이어 선도 기업인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3월 에너지 소비효율 1/3(회전저항/ 젖은 노면 제동력)등급 제품인 ‘에코윙S’ 2개 규격을 국내 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에코윙S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기술을 통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그해 6월 ‘2012 금호타이어 신상품 설명회’를 통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업그레이드한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의 에코윙S를 선보였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총 27개 규격의 에코윙S를 통해 최고의 연비와 주행안정성을 확보하는 등 에코윙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에코윙S(회전저항 1등급/ 젖은 노면 제동력 3등급 기준)는 국내 중형차(YF쏘나타)로 연간 2만㎞ 주행 때 일반 제품 대비 약 272㎏/연(교통환경연구소 결과기준)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며, 1년에 약 23만원을 절감(전국평균 리터당 2000원 기준)할 수 있다. 타이어 교체 기준(3년)으로는 144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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