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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KCC, 열·바람·소음 샐 틈 없는 창문

등록 2013-05-31 10:34

한겨레 기업특집|에너지 자린고비 경영
케이씨씨(KCC)는 에너지 절감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창호등급제를 계기로 고단열 창호 제품군을 선보이며 에너지 절약 추세에 발맞춰 왔다. 이 회사 제품의 특징은 ‘스리톱(3 TOP) 시스템’으로 표현할 수 있다. 창호의 3가지 핵심 구성요소인 창틀, 유리, 실란트(실리콘 접착제)를 케이씨씨가 직접 생산·공급하고, 이 회사가 검증한 가공업체를 통해 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는 제품에 대해 책임진다는 취지의 이 시스템을 통해 창호 전체의 단열성, 수밀성, 방음성을 극대화시킨다.

케이씨씨는 이를 통해 등급제에서 제시한 1등급의 단열 성능을 만족하는 발코니 이중창 제품들을 공급한다. 케이씨씨는 “대표 제품 ‘프라임 이중창 250’의 경우, 기존 제품의 우수한 단열·방음 성능으로 안락한 실내 공간 연출은 물론이고 고풍압용 보강재를 적용해 내풍압 성능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케이씨씨는 이와 함께 정부의 ‘그린홈’(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 정책에 맞춰 단열 성능 향상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출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단열 ‘로이(Low-E) 유리’ 제품을 비롯해 반사 유리 등 다양한 고기능성 유리를 개발해 왔다. 로이 유리를 적용한 제품들은 창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할 수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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