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세계적인 철강사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들과의 상생경영을 주요 경영 방침으로 삼고, 다양한 금융지원제도를 통해 협력사들의 성장기반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해마다 제강 원료 공급사인 철스크랩업체들이 시설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시설투자금을 무상 대여하고 있으며, 구매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80억원에 이어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의 지급보증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펀드 출연도 확대해, 협력업체에 대한 대출 지원을 2011년 80억원에서 2012년에는 226억원으로 높였다. 지난해에는 기업은행과 ‘상생 브릿지론’ 업무협약을 체결해 130억원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철스크랩 어음 기일을 2010년 85일에서 2012년 55일로 지속적으로 단축하는 등의 실질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현대제철은 기술 분야와 교육 등에서도 협력사와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제품설계 기술지원, 내진설계 기술교육, 강재 이용 기술 발표회 개최 등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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