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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이베이코리아 사장에 ‘젊은 피’ 변광윤씨

등록 2013-03-21 20:42수정 2013-03-21 23:15

변광윤(44) 지마켓 비즈니스 총괄 상무
변광윤(44) 지마켓 비즈니스 총괄 상무
과장 입사 13년 만에 전격 선임
본사에 ‘옥션’ 판매 노하우 전수
국내 양대 오픈마켓인 지(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는 변광윤(44·사진) 지마켓 비즈니스 총괄 상무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변 사장 내정자는 31살에 과장급으로 회사에 입사한 지 13년 만에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변 사장 내정자는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엘지(LG)전선과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거쳐 2000년 옥션에 합류했다. 2001년 옥션이 이베이에 인수된 뒤 영업, 전략, 마케팅 등의 업무를 두루 거쳤다. 특히 2007년부터 2년 동안은 미국 이베이 본사의 다른 자회사에 옥션의 신상품 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는 일을 맡기도 했다. 오픈마켓 본고장인 미국에 판매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주변의 평가다. 2012년부터는 지마켓 비즈니스 총괄 상무로 사업을 이끌어왔다.

현 박주만 사장은 이베이 호주 사장으로 옮길 예정이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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