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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국외인턴사업’ 참가 중소기업·구직자 모집

등록 2013-01-29 19:52수정 2013-01-29 21:04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수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에 참가할 기업과 인턴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인턴사업은 청년 미취업자 가운데 우수 인력을 선발해 중소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나 현지기업, 재외 동포기업 등에 6개월 동안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이를 대상으로 무역실무, 신입사원 기초소양, 비즈니스 협상, 해외마케팅, 직장예절 등 해외 근무에 꼭 필요한 과정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있다. 중진공은 올해 상반기에 120여명을 뽑아 파견할 계획이다.

인턴은 대학(전문대 포함) 7학기 이상 이수 또는 졸업 뒤 3년 이내 미취업자가 대상으로, ‘대학 평균 성적 B 이상, 일정 수준 이상 어학성적 보유’가 요건이다. 모집기업은 매출액 5억원 또는 종업원 5명 이상으로 해외법인(지사)을 보유한 국내기업,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선으로 수출액이 연 50만 달러 이상인 해외기업, 중기청 등록 민간 해외네트워크나 중소기업청장이 인정하는 기업 및 단체 등이 대상이다.

중진공은 참여 인턴에게 교육비, 항공료, 비자 연장 비용 전액과 현지 생활지원금 및 비자발급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저소득층과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지난해에는 24개국 65개사에 237명의 인턴을 파견해, 이 가운데 39명이 취업까지 성공한 바 있다. 문의는 중진공 수출마케팅처 (02)769-6943.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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