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SPC
SPC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에스피시(SPC)그룹은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올 1월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재단’을 설립하고, 해피봉사단을 출범시켜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에스피시는 단순한 기부활동보다 임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강조한다. 해피봉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와 협약을 맺고, 빵을 싣고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에스피시 행복한 빵 나눔차’를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매일 하루 평균 1000개씩 연간 25만개 꼴로 전국 사회복지 시설과 농어촌 소외지역에 빵을 전달한다. 또 사랑의 연탄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동시에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에스피시앤소울(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베이커리 교실은 장애우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시설로, 올 9월부터는 졸업생들이 푸르메재단과 함께 문을 연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운영중이다.
이밖에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선발해 무상으로 제빵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졸업 뒤 그룹 내 취업을 알선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 교과부 인증 사내 대학인 ‘에스피시(SPC)식품과학대학’을 운영해, ‘선 취업 후 진학’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베이비붐 세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 한승수·현명관·김무성 한두다리 건너 당선인 재계 인맥’
■ “민주 단독집권 힘들어 야권 재편뒤 연대해야”
■ ‘유서대필’ 재심공판 강기훈씨, 20년만에 법정서 목메인 호소
■ 문재인 “개인 꿈 접지만 야권 역량강화 도울것”
■ “당선인 절대 민주적 방식 벗어나지 않을것”
■ [화보] 문재인 담쟁이캠프 ‘눈물의 해단식’
■ 베이비붐 세대…‘불안감’이 그들을 움직였다
■ 한승수·현명관·김무성 한두다리 건너 당선인 재계 인맥’
■ “민주 단독집권 힘들어 야권 재편뒤 연대해야”
■ ‘유서대필’ 재심공판 강기훈씨, 20년만에 법정서 목메인 호소
■ 문재인 “개인 꿈 접지만 야권 역량강화 도울것”
■ “당선인 절대 민주적 방식 벗어나지 않을것”
■ [화보] 문재인 담쟁이캠프 ‘눈물의 해단식’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