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특집] 사회공헌 경영
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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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매해 연말 사랑의 김치와 쌀을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 임직원 40여명과 서울 마포구 봉사단원 20명은 5일 마포구의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김치 6000포기를 전달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행사’는 올해엔 60살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기업 ‘아삭김치’에서 만든 김치를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웃과 나눔을 사회적 기업 지원과 접목해,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하자는 취지였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마포구 뿐만 아니라, 지방에 있는 각 사업장별로도 매해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효성 블로그는 2010년부터 매해 연말에 ‘행복 더하기, 사랑 나누기’ 이벤트를 열고, 누리꾼의 사연을 받아 이주노동자 생활관, 장애인 재활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연말을 맞이해 이웃에 사랑의 쌀을 나누는 ‘5000명 사랑의 쌀에 응원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 블로그 방문자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사랑의 댓글을 남기면, 댓글 1개당 100g씩의 쌀을 모아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사랑의 쌀을 기증한다. 나눔운동본부는 이 쌀을 쪽방촌, 미자립 시설에 전달하거나 무료급식인 ‘사랑의 밥차’등에 사용한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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