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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미술교육·전시회로 직원 감수성 자극

등록 2012-11-28 14:02

기업특집 문화경영|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단순히 화장품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아름다움의 문화’를 선사하는 기업이라는 이념으로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2년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미쟝센 단편영화제’ 후원이다. 메세나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에게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아모레는 지난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단편영화제를 후원하면서 유망 신인감독 발굴 및 한국 영화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모레는 임직원의 예술적 감수성도 중시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미술의 이해’다. 임직원들은 2010년 개설한 ‘현대 미술에 마음을 열다’ 과정을 통해 ‘강형구, 시대를 그리다’ 등 미술전을 관람하면서 작품세계를 고찰하고 토론하며 감수성을 넓혀 왔다.

아모레는 경기도 용인에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 본사, 경기도 오산 뷰티사업장 등에 문화갤러리를 마련하고, 일상적으로 직원과 방문객의 문화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뉴욕, 홍콩, 일본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문화 전도사 구실도 해왔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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