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근(65) 동부 씨엔아이(CNI) 회장
동부그룹은 8일 윤대근(65·사진) 동부건설 부회장을 동부 씨엔아이(CNI)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동부 씨엔아이는 아이티(IT) 아웃소싱(외주), 시스템통합 등을 하는 기업으로, 현재 동부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인사에서 이순병 동부건설 사장과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사장은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동부건설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는 하진태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윤대근 회장은 1977년에 동부그룹에 입사해, 동부제철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자를 맡아왔다. 김준기 그룹 회장과는 동서지간이다.
김하중 동부저축은행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내 저축은행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로 유명하며, 동부저축은행을 업계 최고 자산건전성과 재무안정성을 보유한 우량저축은행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그룹 쪽은 밝혔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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