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책임경영]동원그룹
동원그룹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철학으로 유아와 대학생 프로그램, 장학사업 등 교육 지원에 사회책임경영을 집중하고 있다.
동원의 출연재단인 동원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만 6살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동원책꾸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자격 제한 없이 누리집(www.iqeqcq.com)을 통해 신청한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추첨을 해 책을 보내준다. 연 10억원가량을 투자해 매달 1만2000개 가정에 추천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달에 10여권의 책을 읽는 독서광으로 알려진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부터는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찾아 책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올해 1기 모집을 마친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젊은이의 안목을 배양하기 위한 해외 탐험 프로그램이다. 보통 주최 회사의 사업 분야와 관련된 해외 연수를 지원하는 비슷한 프로그램과 달리,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제한 없는 자유 주제로 얼마나 탐험 내용이 참신한가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원은 이밖에 1979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6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을 후원했다. 동원육영재단의 설립 계기도 좀더 체계적인 장학사업 운영이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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