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 ‘예비후보’ 나올듯
롯데, 지에스(GS)리테일, 교원 등 국내 기업과 외국계 사모펀드(PEF) 등 10여곳이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9일 “국내 기업과 사모펀드 등 10여곳이 웅진코웨이 인수의향서를 내고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여 가능성을 내비쳤던 케이티(KT)는 빠졌다. 웅진코웨이 환경가전 사업은 웅진그룹 전체 매출의 4분의 1을 담당하고, 영업이익률이 14%에 이르는 알짜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웅진은 지난 2월 웅진코웨이를 매각하고, 대신 태양광에너지 사업 등에 집중하기로 했다.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는 일주일 안에 적격 예비후보를 추린 뒤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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