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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중기청, 한국판 엑셀러레이터 4곳 선정

등록 2012-05-09 20:31

벤처스퀘어·닷네임코리아 등
3개월간 육성프로그램 지원
2005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8개 벤처 준비팀에 대한 지원으로 시작된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는 창업 투자의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 기존의 벤처캐피털과 달리 각 창업팀에 2만달러 미만의 소액 투자와 3개월 간의 집중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업초기 빠른 안착을 도운 것이다. 와이컴비네이터는 6년간 316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이들 회사의 총 가치는 50억달러로 추산된다. 이런 기관·회사를 ‘엑셀러레이터’라고 부른다.

중소기업청은 9일 한국판 엑셀러레이터 기업 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벤처스퀘어, 레인디, 닷네임코리아, 벤처포트 등 4곳은 와이컴피네이터와 마찬가지로 초기 창업자를 선발해 소액의 지분투자와 함께 3개월 동안 집중적인 초기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중기청 창업보육센터가 3~5년 동안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던 방식과 대비된다. 이번에 선정된 엑셀러레이터로부터 집중 훈련을 받길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각사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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