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중국 상하이에 ‘글로벌 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에서 30여명의 연구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연구센터는 현대중공업 중국지주회사가 100% 투자한 독립법인으로, 건설장비와 엔진 등 신제품 개발과 해상풍력 등을 개발을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3년까지 연구인력을 20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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