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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한화그룹, 사장단 인사…“과감한 세대교체”

등록 2011-02-13 20:22

박재홍
박재홍
한화그룹이 ㈜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에 박재홍(53) 일본법인장을 내정하는 등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사장단 인사를 13일 단행했다.

한화엘앤시(L&C) 총괄대표이사에는 김창범(56) 공동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금융부문에서는 한화 금융네트워크 완성 차원에서 대폭 인사교체가 이뤄졌다. 대한생명 각자 대표이사에 차남규(57) 대한생명 보험영업총괄이,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에 박석희(59) 대한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증권 대표이사에 임일수(55)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각각 내정됐고,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명섭(56) 한화증권 영업총괄이 맡게 된다.

한컴 대표이사는 장일형(59) 그룹 경영기획실 홍보팀장이 겸직하고, ㈜한화 미주법인장에는 이상묵(57) 석유화학원료팀장, 일본법인장에 김종서(44) 한화케미칼 피이(PE)사업기획팀장이 선임됐다. 또 최금암(51) 경영기획실장 전략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역대 최연소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맡게 됐다. 한화그룹 쪽은 “과감한 세대교체와 사업 구조조정 가속화를 위해 평균 4~5살 젊은 인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초 “지난해 그룹의 어려웠던 환경을 새로운 발전의 전기로 삼으려면 무엇보다 인사쇄신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화그룹은 곧 계열사 임원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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