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기이사회에서
케이비(KB)금융은 16일 오후 열린 사외이사 간담회에서 공석인 회장 선임을 위해 오는 30일 정기 이사회에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이사진 11명 중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다. 회추위에서는 후보 추천 일정과 자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비금융은 “사외이사들이 폭넓은 후보군을 확보하고, 후보별로 세밀한 검증 작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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