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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4대그룹 전직 홍보맨들 뭉쳤다

등록 2010-03-14 20:50

왼쪽부터 안홍진 전 삼성전자 상무, 최영택씨.
왼쪽부터 안홍진 전 삼성전자 상무, 최영택씨.
PR기업 창립·전문매체 발간




4대 그룹에서 홍보담당 임원을 지낸 전문가들이 피아르(PR) 전문기업 ㈜온전한 커뮤니케이션을 14일 창립했다. 회사 경영진은 안홍진(왼쪽 사진) 전 삼성전자 상무와 엘지·코오롱 그룹 상무 출신의 최영택(오른쪽)씨가 공동 대표이사를 맡았다. 또 김광태 전 삼성전자 전무, 조진일 전 삼성화재 상무, 김만기 전 에스케이(SK) 상무, 김종헌 전 현대제철 상무 등 전직 홍보 임원들이 주주 겸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업체는 서울 종로1가 르메이에르 종로타운에 사무실을 열고, 조만간 국내 처음으로 피아르 전문 온라인 및 오프라인(월간지) 매체인 <더 피아르>(The PR)를 발간할 예정이다. 새 매체는 <매일경제> 출신의 이기동 <기업&미디어> 전 편집인이 편집국장을 맡는다. 이와 함께 기업·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기법과 노하우를 전해주는 홍보 교육사업과 위기관리 등 홍보활동 전반에 걸친 해법을 제시하는 컨설팅 사업을 벌인다. 또 고객사들의 처지에 맞는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해주는 홍보전략연구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일선 홍보 전선에서 쌓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업들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회승 기자 hon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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