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새해 주식 거래 ‘활기’

등록 2010-01-10 21:18

석달만에 거래액 10조 넘기도
새해 들어 주식 거래가 활기를 띠며 거래량과 거래대금, 고객예탁금이 모두 크게 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 자료를 보면, 올해 주식거래가 시작된 지난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6조4040억원, 코스닥시장 3조1385억원 등 9조5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일의 거래대금은 10조541억원으로 지난해 9월23일 이후 석 달여 만에 10조원을 넘었다. 거래대금은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줄곧 5조~6조원대에 머물렀고, 지난해 마지막주에도 6조8663억원에 그쳤다.

주식 거래량도 유가증권시장의 지난주 하루 평균 거래량이 3억9388만주로, 지난해 마지막주(3억4377만주)보다 늘어났다. 특히 코스닥시장은 지난 6일과 7일 하루 거래량이 각각 11억3325만주와 11억8196만주를 기록해 지난해 말 6억6421만주에서 크게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최근 ‘스마트폰’과 ‘입체영상’ 등의 테마가 형성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거래가 크게 늘었다.

주식 매수 대기자금으로 불리는 고객예탁금도 새해 들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11조7863억원이던 고객예탁금은 새해 들어 날마다 불어나 지난 7일 현재 13조1048억원에 이르렀다. 예탁금이 13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30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